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식의 칼/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학생 상대 구상권 청구 소송 사건|한화손보 사건]] 관련 편들기 논란 ===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학생 상대 구상권 청구 소송 사건]]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https://youtu.be/611AWYSrMwc|한화손해보험 초등생 수천만원 소송사건의 진실은?]] 지식의 칼 말대로 해당 사건이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은 있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건 불법이 아니고 합법 자체는 맞다. 다만, 보험회사가 그 과정에서 굉장히 비도덕적인 짓을 했고 지식의 칼이 말도 안 되는 주장과 논리로 기업 편을 들은 건 사실이다. 우선 지식의 칼 말대로 대기업이 소송을 프로그램처럼 무슨 조건이 맞으면 자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에 대해서 전부 다 알아보고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부모를 잃었고 어머니가 연락 두절인 건 진작에 알고 있었다. 지식의 칼은 [[법정대리인]]을 반드시 지정하게 되어있으니깐 문제없다고 하지만 그 법정대리인이 누구냐는 것이다. 친척들이긴 한데 문제는 친척들도 법률적으로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법률적 지식도 제대로 모르는 이런 가정을 상대로 소송을 걸면 승률은 당연히 대기업이 압도적으로 높다. 법무팀을 대동하는 대기업에 비해 일일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도 개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재판에서 불리해지는 요인이다.[* 사건에서는 아동 측이 [[한문철]] 변호사의 적절한 조언 덕에 한화손해보험 측이 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 사건에서 한화손해보험은 법의 허점을 악용하여 무변론 승소판결을 노리고 아동의 후견인에게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등,[* 이런 식으로 법원을 속여 부당하게 유리한 판결을 받아내는 것을 '''편취판결'''이라 한다.] [[신의성실의 원칙]]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던 탓에 무조건 한화손보가 승소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는 없지만, 만에 하나 대기업이 이기면 초등학생 고아는 이미 받은 돈에 이자까지 갚아야 하고 성인이 되면 빚더미에 안고 [[신용 불량자]]가 되므로 도덕적으로도 비난받을 만한 사건이다. 영상 중에 한화손해보험회사가 '''겨우 9천만 원 가지고 비겁하게 나오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되지도 않는 주장을 하지만 현실은 더 비겁한 짓을 일삼는 사례가 넘치고, 현대사회에서는 그보다 더 적은 돈으로도 [[폭행]], [[살인]]이 일어난다. 대기업 중에서도 전혀 궁핍하지 않는 [[한진그룹]]이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는 [[밀수]]를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20090200065|'명품 밀수' 한진그룹 이명희 모녀 항소심도 집행유예]] 더 큰 대기업인 삼성은 자신들의 직원들을 위해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아까워서''' [[삼성전자/비판|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문제]]가 나왔고 옥시가 무해한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아까워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화학 테러와 다름 없는 대규모 범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한화손해보험회사는 '''그깟 9천만 원이 아까워서''' 가족과 합의를 했다는 거짓말과 기타 다른 압력을 넣은 정황이 나왔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한 국민들을 사건을 잘 알지도 못해 선동에 넘어가는 [[개돼지]]처럼 취급한 것이다. 불법으로 돈을 지급할 수 없어서 선택권이 없는 기업에게 대한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욕한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데, 대안이라고 할 것도 없다. 보험금을 지급할 대상이 누군지 제대로 조사하고 그에 맞춰서 올바르게 대응하면 된다. 그러라고 있는 게 보험이고 그러라고 보험료를 내는 것이다. 게다가 선택권이 없던 것이 아니었다. 사건 진상이 알려지자 갑자기 다른 대안을 제시하면서 합의를 보자고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 v=TMbOONQ6LSk&feature=youtu.be|관련 영상]] 아무리 친기업적인 성향을 가진 지식의 칼이지만 이런 억지 논리로 기업의 잘못까지 덮으려고 하면 오히려 기업의 손해일 뿐이다. 사건을 대중들에게 알린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영상을 올린 지식의 칼을 언급하는 시청자들의 채팅에 "지식의 칼인지 지식의 총인지 누군지도 모르고 상대할 필요도 없다"면서 간접적인 저격을 당했지만 상대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일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